설예의 블로그
2014년 5월 2일 금요일
새가 새끼를 깟다
불과 며칠전 둥지를발견했을때만 해도
새끼가 보이지않았었는데 참 신기하다
잘찍어보자고 플래쉬를 터트렸는데
실수한 것 같다
새들에게 폐가 될 듯 싶어서 후회스러웠다
플래쉬를 끄고 다시한번 가까이서 찍어보자고 카메라를들이대니
어미가 온줄 알고 입을벌리며 먹이를달라고보챈다
나중에 벌레라도 잡아 새집 앞에 놔주려 한다
140502
새가 둥지를 틀었다
꽃을찍으러 나왔다
그런데어디선가 새소리가들려왔다
창고에 가보니 새가 둥지를 틀어놨다
그런데 참 어디서구했는지 이끼까지 붙여서 참 포근해보이게도 만들었다
포르르르 하는 소리에 옆을보니
불안한지 자꾸 날 쳐다보고있다
140430
하늘이 이쁘다
비가오고 난 후 개어가는 하늘을찍었다
마침 밖에나왔는데 하늘이 굉장히아름다웠다
빠르게 카메라를찾아 집안으로 들어갔지만
이미 내가찾는 장면은 흘러간 후 였다
그러나 성층운과 뭉게구름 그리고 노을의 조화가 이루어져
썩 괜찮은 장면을 찍을수 있었다
그리고 마치 드래곤볼의 근두운 같아 찍어본 뭉게구름
140429
집에가는길
부슬부슬 비가오는 날
예비군 훈련을 갔다가 집으로돌아오는 날 이였다
난 이런장면이 참 좋다
비가오고 난 후 산이 숨을쉬듯 하얀 증기를 뿜어내는
자연이 살아있는게 느껴진다
전기줄이 맘에 걸려서 다시찍어보았다
방금 사진찍은곳의 뒤편으로는 밭이있다
산이고 흙이고 온통 젖어들어 색감이 굉장히 선명해졌다
피어오르는 증기와
떨어지는 빗방울
흐르는 계곡물
중학교때 배운 대기의순환이 한장면에 담겼다
비둘기 한마리가 비를피하려 나무밑에 앉아있다
비둘기 까지 찍고 다시 길을 재촉하려 보니
발밑에 아직 피지않은 금낭화 가 이쁜 마음을 전한다
♡♡♡♡
140428
레트로카 - bmw미니
파주에있는 국수집을 갔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 친구와 함께 갔는데
엄청나게 작고 귀여운 미니가 보였다
사실미니인지아닌지도 잘모르겠다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어서
아마 일본쪽에서 수입해온 차 같다
고 서로 이야기했다
사진을 찍고 집에와서 블로그에 올릴때면 항상 후회한다
이날도 자동차사진과 함께 그날하루를 다녓던 일상을 찍었으면 하는 생각
또 음식점에 간 만큼 맛집블로깅 처럼 음식사진도 찍었으면 하는생각
그생각은 항상 집에오면 생각난다
하지만
국수집은 맛있었다
잔치국수도 국물이 개운하고
비빔국수도 아주맛있다
돼지고기도 굉장히 맛이 있어서 또 찾고싶었다
(구운고기와 국수를 함께먹는 고기국수집)
그런데사실 만두는 별로.
140427
서울의 한 마을의 야경
단독주택들과
그 너머의 아파트들
그리고 그 너머의 고급 주상복합단지
140426
블로깅하는사람들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진하나하나 정성스레 찍고
또 글 하나하나 정성스레 적고
사진하나하나마다 에피소드를 적듯 이야기를 쓰내려가고..
나는 사진을찍어도 그밑에 스토리텔링하듯
하나하나 글을 적는것은 무리가 있는것 같다
그냥 사진을이쁘게찍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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